불안해할 시간에 더 열심히 바퀴를 돌리세요!
1. 자전거를 타는 법을 처음 배울 때는
누구나 투박하고 어색하다.
바퀴를 돌리는 것도 어렵고,
계속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2. 그러나 자전거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당신이 자전거 타기에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통과하고 마침내 추진력을 얻는 순간,
당신은 숨 막힐 듯한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3. (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면)
페달을 밟을 때마다 더 쉬워지고 힘도 덜 든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페달 밟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숲이나 나무가 늘어선 거리를
달리는 더 큰 경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4. (사람들은 간과하지만) 노력의 가치는 분명하다.
(게다가 플라이휠이 돌면)
이제 우리는 점점 더 적은 노력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
5. 처음 자전거를 배우는 5세부터
1000번째 시합에 참가하는 올림픽 사이클 선수에 이르기까지,
자전거를 타는 모든 사람에게는
긴장감, 불안감, 자신감, 추진력,
그리고 다시 긴장감으로 돌아오는 순환 과정이 반복된다.
6. 비즈니스도 다르지 않다.
지속적으로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새로우면서 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는
우리 현실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7. 그러나 너무 많은 조직이,
(마치 자전거를 타기 직전의 사람처럼)
초조함과 불확실성의 초기 단계에서 얼어붙어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가만히 있는 것에 만족하려는 경향이 있다.
8. (그런 의미에서) ‘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조직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침체와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 즉, ‘한 번의 작은 성공(=휠의 한 번 회전)’을 통해
다시 실험하고,
또 다른 성공을 이룰 수 있다.
(플라이휠이 잘 돌아가면)
성공할 때마다 또 다른 성공을 이루기 위해
들인 노력과 업무가 줄어든다.
10. (물론) 처음 플라이휠을 작동시키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긴장감과 불안함이 생길 것이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11. (플라이휠을 굴리기 위해선)
기술과 제품을 움직이는 사람이 필요하고,
이 2가지 모두를 플라이휠에서 흡수해야 한다.
하지만 플라이휠이 작동하기 시작하면,
(플라이휠 자체가)
조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에너지를 제공해준다.
그것이 곧 모멘텀이다.
12. 이 체계적인 힘(=모멘텀)은
멈추기는 어려운 반면,
조종하기는 쉬워진다.
13. (그런 의미에서) 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다른 많은 비즈니스 프레임워크와는 달리,
한 번에 끝나는 연습이 아니다.
진행이 어려워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큰 행동을 작은 노력으로 나누고,
이를 반복하면 된다.
14. (가치 플라이휠 효과를 만드는 데 영감을 준)
짐 콜린스는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아무리 극 dramatic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전환은
결코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5. “거대한 기업이나 사회적 재단을 구축하는 데에는
단 하나의 결정적 행동 같은 건,
단 하나의 행운 같은 건 없습니다”
16. “오히려 그 과정은
거대하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끊임없이 밀고,
돌리는 일을 거듭해서,
돌파 지점과 그 너머까지
모멘텀을 구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17. “(그러니 불안하고,
망설일 시간에 한 바퀴씩 한 바퀴씩
더 열심히 페달을 돌리세요.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한 방을 찾는 게 아니라,
이 지루한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인생을 앞으로 전진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데이비드 앤더슨 외, <가치 플라이휠 효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