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고를 수 있어도 상사는 고를 수 없다.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끌려다녀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일도, 그리고 인생도
올여름의 할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느린 속도로 열리는 울음 한 송이. 둥글고 오목한 돌의 표정을 한 천사가 뒹글다 발에 채고. 이제 빛을 거두어 땅 아래로 하나둘 걸어들어가니 그늘은 둘이 울기 좋은 곳, 고통을 축복하기에 좋은 곳.
김경인, 여름의 할 일
개인의 회한과 사회의 회한은 함께 흔적을 남기지만, 겪을 때에는 그것이 원래 한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지난 세대의 과거는 업보가 되어 젊은 세대의 현재를 이루었다. 어려운 시절이 오면서 우리는 진작부터 되돌아보아야 했었다. 이것은 그야말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황석영, 해질무렵
“사랑은”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 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해답” 해답은 없다. 앞으로도 해답이 없을 것이고 지금까지도 해답이 없었다. 이것이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by 류시화, 오스카 햄머스타인, 거투르드 스타인
아마존에도 미래를 읽는 천재는 없다. 소비자의 희망 사항을 현실로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 지금의 아마존에 이르렀다.
버너 보걸스, 아마존 CTO
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역사 공부를 안하니? 배워야지 역사를. 내가 역사야 이 나라고, 니가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 역사적으로 흘러가.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내가 그놈 지켜줘야지 약속했으니까.
영화 더 킹 한강식
내가 준 사랑이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레이브걸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팬이 역주행 후 인터뷰에서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