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느 시점에는 투지가 필요하고 인생의 다른 시점에는 체념이 필요하다.
박웅현, <문장과 순간>
오빠가 해고 당하던 날 인사팀의 입사 동기가 그러더래요. “힘내라. 위기가 기회라잖아.” 오빠가 뭐라고 했을지 언니도 이제 아시겠죠? “웃기시네. 기회가 위기야.”
김영하 소설 <오직 두 사람>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반복하는 말,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들로 현실이 구축된다.
간다 마사노리, <비상식적 성공법칙> 중
사람들은 더이상 필요한 것을 사지 않는다. 갖고 싶은 걸 산다.
재벌집 막내 아들
자전거를 탈 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 페달을 계속 밟는 건 생존. 상대보다 앞서려고 체력을 쓰는 건 발전.
킹 리우 (자이언트 창업자)
꿈이 생각보다 비싸더라. 이번 생에 못 사면 어쩌지.
좋은 찬스는 제일 힘들고 정신없을 때 온다.
안정환
욕심을 포기할 때 삶에는 더 나은 것들을 위한 공간이 생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함께)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길'이 될 뿐
루쉰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사람은 다수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제로투원
경험하지 못한 거짓말은 없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사실, 즉 그가 방안에 조용히 머물러 있을 줄 모른다는 사실에서 유래한다.
파스칼 블레이즈, <팡세>
결국 미학적으로 완벽한 건 딱 하나, 돈. 돈 뿐이다.
재벌집 막내 아들 진성준 대사 중
슬플 때면 나가서 뛰어라. 당신의 정신 건강보다 신체 건강이 훨씬 나쁘다는 걸 깨달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