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말로 하고 나면 그 뒤에 있는 많은 것들이 전해지지 않고 단순해지고 말아서 어린애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요시모토 바나나, <왕국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