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미흡했음에도 꽉 차고 넘치도록 시골집을 성원해준 여러분 고마웠읍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긴 세월, 참으로 행복했읍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나마 밥 잘 먹고 건강하고 추구하는 일에 골인하기 빕니다. 나는 손자들과 노닥거리며 세월을 보내겠어요.

-시골집 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