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짧다. 천국의 기쁨도 짧다. 지옥의 고통도 짧다.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가는 것. 그러니 담대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마라. - 박노해, <동그란 길로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