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우리가 두 사람일 수 있는지 의아할 때도 있었어요. 네가 아픈 걸 내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내가 아프면 네가 우는데, 어떻게 우리가 다른 사람일 수 있는 거지?-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어떻게 우리가 두 사람일 수 있는지 의아할 때도 있었어요. 네가 아픈 걸 내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내가 아프면 네가 우는데, 어떻게 우리가 다른 사람일 수 있는 거지?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