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유니콘 회사중 하나이기도 하고 캡테이블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Carta가 코로나 사태로 161명 정리해고를 단행했습니다. 대량 감원을 하면서 헨리 워드 CEO가 전 직원들에게 남긴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충 번역) "제가 정리해고자 명단 한명 한명을 빠짐없이 검토했다는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당신이 감원대상이 되었다면, 그건 제가 그렇게 결정한 것입니다. 당신의 직속상사가 결정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많았습니다 -- 당신의 상사는 당신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제가 엎어 버린 겁니다. 그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오늘이 당신의 퇴사일이 되었다면, 오직 한 명만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그건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