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나 신념이 좋고, 그걸 텍스트나 제품으로 표현하는 회사는 많다. 그러나 동참하는 직원이 없으면 실현이 어렵다. 러쉬는 직원을 교육하는 데에 많은 품을 들인다.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직원들이 매장에서 직접 고객과 만나 러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600여 명의 러쉬 직원은 각자가 앰배서더가 돼 브랜드를 알린다. 그것이 코로나19 시기에도 성장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러쉬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김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