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어떠냐고 물었을 때 몇 주 연속으로 좋아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면 절대로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 정말로 세상이 무지갯 빛으로 빛나서가 아니라 우중충한 현실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대충 그렇게 둘러댄 것일 가능성이 높다. 2. 오늘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배워가세요. 관리는 상대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겁니다. 팀원을 진정으로 아끼고 존중하지 않으면 다 티가 납니다. 3. 취약성은 진실이나 용기와 비슷하다. 항상 편하지 않지만 절대로 약점은 아니다. 4. 인간은 본능적으로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더 잘 알아차린다. 5. 또라이를 용납하지 않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면 또라이도 변한다는 것이다. 6. 팀원이 좋은 성과를 못 내는 게 무조건 그 사람 탓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내가 자주 되새기는 명언이 하나 있다. “혹시 ‘내’가 그 사람의 관리자라서 잘못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