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게 독창적 서비스의 배경인가. A: "모든 창업자에게 꼭 권하고 싶은 방식이 있다. 밀리를 맨 처음 준비할 때 창업멤버 대여섯 명이 오전 10시 출근, 오후 4시 퇴근하고는 매일 같이 술을 마셨다. 이걸 해볼까 저걸 해볼까, 이건 될까 안될까, 안 해본 얘기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서비스도 그때 다 한 얘기들이다. 매일매일 미래를 생각하면서 자유롭게 대화한 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시간이 지나면 규모가 커지기도 하고, 이런 대화가 쉽지 않다."

-밀리의 서재 대표 서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