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걸 알아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는 이미 아름답지. 그리고 잊지마. 뭔가를 소중히 여기는 동안엔 너 또한 소중한 무엇이 되어 있다는 걸.

-이석원,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