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담임이 "이 수능이 너희 인생의 90%를 결정할 것이다" 라고 하니, 아버지가 "그건 틀린 말이고, 많은 사람들이 잘봤던 못봤던 그 시험이 인생을 결정한 듯이 살겠지. 그렇게 인생을 망치는 거야" 라고 하셨다. 지나고 나니 아버지 말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