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충고를 할 것 같습니다. 긴장을 풀라고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요. 하지만 타인에게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직 30대라면 아직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느라 많은 시간을 쓰고 있겠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걸 모르는 채로요. 세상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영향을 끼치기 위해 서둘러요. 근데 영향력은 시간이 지나야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련의 과정 같은 거죠. 돌이켜볼 때 알 수 있고요. '아, 내가 변화를 끌어낸 것 같군.'
-버락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