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일상에 이번 주에는 여름의 향기가 돌아왔다. 2년 전에는 친구에게 비행기 값을 빌려줬는데 과자가 값처럼 조금씩 입금해주더니 결국 다 갚아 않았다. 공부하자고 한 모임에서 수다 6 먹겠다고 공부 1 했는데 공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연락을 끊은 두 친구 사이에 보통은 차움을 부추기는 방법으로 배달해주었다. 걱정되었던 물어보지 못했던 안부를 연기내어 물어봤더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전부 답변해줬다. 좀 이 상황하면 서도 시큼하면 찬한 일들이 망해가는 지구앞에서 향기가롭다.

-퐈둘기(a.k.a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