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팔리지? 질문 하나만 바꿔도 본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신제품이 안 팔릴 때 먼저 떠올려야 할 질문은 이거다. "이걸 누가 쓰지?" 내가 좋아하는 걸 만들어 팔라는 헛소리를 믿지 마라. 남들이 좋아하는 걸 만들어 팔아라. 물론, 내가 좋아하는게 남들이 좋아하는게 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될 수도 있다."다. 그러니 될 수도 있는 걸 하지 말고, 되는 걸 해라. 되는 걸 해도 될까 말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