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진정성에서는 냄새가 난다. 좋아 보이는 것을 대충 따라 하면서 사는 사람에게서는 흥미로운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 사람이 가진 깊이는 종국엔 발각되기 마련이다.

-강남순, 배움에 대하여